자토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강추 영화 /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The Boy Who Harnessed the Wind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은 꿈과 희망을 끝까지 믿고 포기하지 말 것을 얘기하는 그야말로 정직한 책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굶주림 속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놓치지 않고 이뤄낸 캄쾀바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감동과 용기를 주며 인간이란 얼마나 뛰어난 존재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주고 있는 동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남긴다. 더불어 아프리카의 가난을 통해 ‘구멍’ 속에 갇힌 이들에 대한 고민거리를 던져 준다. 같은 재능을 가지고도 빛을 보기도 전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구멍을 빠져나와 빛을 본 캄쾀바는 이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고향에 초등학교를 세우고 중퇴생들을 위한 축.. 더보기 제일 맛 없는 맥주 후기.. 제주 맥주/ 제주 슬라이스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 제주 슬라이스 ,, 이것은 맥주도 아니고 사이다도 아니고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 호기심에 마셔보았지만 반은 버리고 말았다. 비추 맥주 제주 슬라이스 더보기 만원 4캔 맥주 리뷰 / 리퍼비, 구스 312에일 집 앞의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왔다. 4캔, 만원. 리퍼 비, 구스312, 제주 슬라이스,하이네켄 두 캔을 먼저 마셨다. 리퍼 비와 구스 312 에일. 리퍼 비는 저번에 마셔보았었고 구스 312에일은 처음이다. 리퍼 비는 독일 함부르크의 맥주이다. 귀여운 일러스트는 Rodolfo Reyes의 작업이라고 한다. 도수는 5도. 구스 312는 시카고 맥주. 탄산이 굉장히 강했고 금방 사라졌다. 가벼운 느낌. 다음 번에는 리퍼 비를 두개 살듯 - 다음에는 제주 슬라이스를 리뷰 하겠다. 더보기 기생충 두번째 감상. 하아.. 기생충을 다시 봤다. 첫번째로는 개봉 당일에 봤었다. 혼자. CGV에서 뭔가 되게 기분이 그랬다. 먼저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확 빠져들었고 다 보고나서는 약간의 허무함과 부모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내가 기생충 처럼 느껴졌다. 특히나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올 시간이 되면 거실에 있다가도 호다닥 내 물건들을 챙겨서 방으로 쏙 들어가고 "다녀오셨어요" 하고 빼꼼 인사하는 나의 모습이 그렇게 느껴졌다.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는 유럽에 있었는데 파리에서 만난 친구가 PARASITE 에 대해 굉장한 영화라며 난리길래 그냥 그래 봉준호니까 그러고 말았다. 좋은 상들을 세계에서 봉준호 휩쓸고 난 후 엄마 아빠도 기생충을 보고싶다고 했다. 그래서 방금 거실에서 같이 기생충을 감상했다. YOUTU.. 더보기 이전 1 2 다음